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자사주 2만1776주를 장내 매각했다.
LG생활건강은 16일 차석용 부회장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자사주 2만1776주를 장내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110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안다”며 “장학금뿐만 아니라 국내와 해외 대학에도 기부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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