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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강릉유천 단독주택용지 등 62필지 공급

LH, 강릉유천 단독주택용지 등 62필지 공급

등록 2013.11.05 10:55

김지성

  기자

LH는 2018동계올림픽 선수촌·미디어촌이 들어서는 강릉 유천지구에서 총 62필지(2만74㎡) 토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급 토지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지 47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1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유치원용지 1필지 등이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이주자택지 미계약분 1필지로 공급면적 257㎡에 가격은 3.3㎡당 평균 213만원이다.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공급면적 236∼310㎡에 가격은 3.3㎡당 평균 167만원이다.

유치원 용지는 유천지구 내 유일한 유치원용지로 공급면적 1001㎡에 가격은 3.3㎡당 평균 210만원 대다.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공급면적 379∼521㎡에 예정가격은 3.3㎡당 평균 300만원 대다.

강릉 유천지구는 올해 말 사업지구 준공을 앞뒀으며 강릉시 유천동, 홍제동 일대 67만㎡ 용지에 총 5091가구 1만4000여명이 거주하게 된다.

LH는 유천지구 청약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 15시 강릉 문화예술관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매각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강원지역본부 영동사업단 판매보상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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