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과 패션성 겸비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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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방수 재킷이 완판을 기록했다.
K2는 올해 신제품으로 선보인 하이킹 라인의 방수 재킷(블루색상)이 출시된 지 불과 2개월만에 초도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상품은 K2의 ‘플라이워크’ 캠페인에서 자사 모델 현빈이 직접 착용해 일명 ‘현빈 방수 재킷’으로 불리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빈 방수 재킷은 방수성 및 투습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 아쿠아벤트 (Aquavent)를 적용한 기능성 재킷이다.
외부의 물기는 막아주고 땀은 밖으로 배출해 쾌적하다. 바디 라인에 맞춘 입체 패턴으로 착용감 및 활동성이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세련된 배색과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환경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현빈 방수 재킷은 캐주얼 등 패션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아웃도어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정철우 K2 의류기획팀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아웃도어의 고 기능성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을 찾는 경향이 높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kin33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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