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코오롱인더스트리,3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감익 예상”

최종수정 2013-08-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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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코오롱인터스트리에 대해 3분기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패션 부문의 변동성 축소는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김동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조3279억원, 영업이익은 76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실적호전 배경은 패션 준성수기 효과, 타이어코드·필름 판매물량 증가, 연결 자회사 실적개선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5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분기대비로는 감익이 불가피하나 이는 전형적인 패션 비수기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산자부문의 경우 타이어코드 스프레드는 양호하나 3분기 전방산업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필름부문의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향후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올 9~10월경으로 예상되는 항소심 판결을 통한 불확실성 해소 또는 시장기대치를 압도하는 실적 시현이 전제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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