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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천 생태계 복원 신기술 개발

현대건설, 하천 생태계 복원 신기술 개발

등록 2013.07.31 10:33

김지성

  기자

강원 춘천시 팔미천 내 하도육역화 저감 시설 적용 전후 모습. 사진=현대건설 제공강원 춘천시 팔미천 내 하도육역화 저감 시설 적용 전후 모습.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환경 신기술인 ‘물골 형상을 활용한 하도 육역화 저감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육지화 현상을 보이는 하천에 물골을 조성해 토사가 퇴적되지 않고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 신기술 개발과 관련해 현대건설은 총 4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달 초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 유사 기후대인 동남아 지역을 목표로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로 해외 사례와 비교해도 기술경쟁력이 우수하다”며 “자연생태와 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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