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델타항공이 영업정책을 변경해 공동운항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면서 델타항공을 연결편으로 이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으며 다른 미국 항공사를 연결편으로 이용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측은 델타항공과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며 인천∼디트로이트, 인천∼애틀랜타 등 한미 간 국제선 공동운항은 변함없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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