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17일 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업계에 따르면 공식적인 일정은 현재 비밀에 부쳐져 있지만 18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지난 4월 방한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와 래리 페이지 구글 CEO 등도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박 대통령을 만나 창조경제와 관련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 창업사례가 새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측면이 큰 만큼 저커버그와의 면담에서 창조경제와 벤처기업 육성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커버그는 청와대 방문에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삼성전자 측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스마트폰 업계 1위의 삼성과 세계 최대 SNS 제공업체인 페이스북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저커버그의 방한 중 공식 일정은 18일 단 하루에 그칠 것으로 전해졌다.
강길홍 기자 slize@
업계에 따르면 공식적인 일정은 현재 비밀에 부쳐져 있지만 18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지난 4월 방한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와 래리 페이지 구글 CEO 등도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박 대통령을 만나 창조경제와 관련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 창업사례가 새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측면이 큰 만큼 저커버그와의 면담에서 창조경제와 벤처기업 육성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커버그는 청와대 방문에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삼성전자 측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스마트폰 업계 1위의 삼성과 세계 최대 SNS 제공업체인 페이스북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저커버그의 방한 중 공식 일정은 18일 단 하루에 그칠 것으로 전해졌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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