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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중견기업에 ‘맞춤형 패키지 지원’

정부, 중소·중견기업에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록 2013.05.09 12:27

안민

  기자

정부가 중소·중견기업 위주로 수출촉진 정책을 펼치기 위해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정부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3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역량강화 방안’을 심의했다.

이날 정부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5대 과제로 ▲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 해외진출 방식의 다양화 ▲ 수출 중소기업에 체계성있는 금융지원 ▲ 대외 환경변화 대응능력 제고 ▲ 수출지원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우선 수출 초보 중소기업→수출 유망 중소기업→글로벌 강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역량진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글로벌 역량진단’은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능력을 전문가·현장 평가를 비롯해 다각도로 진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통과된 수출 중소기업들은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 맞춤형 지원, 사후관리 등 일괄적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견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조기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하이웨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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