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e편한세상’의 단지 내 상가 분양·임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DMC 래미안 e편한세상은 3293가구로 지난해 10월부터 입주에 들어갔다. 오는 4월 분양예정인 4구역에서 7구역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총 2만가구가 넘는 신도시급 뉴타운이 형성된다.
상가는 연면적 7700여 m²로 40여개의 점포가 들어선다. 1층은 단지의 동선을 따라 배치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최근 인기가 높은 테라스형이다. 분양가는 3.3m² 당 2000만∼320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실투자금 3억~4억원대에 투자 가능하다.
또 2015년 완공 예정인 마포구 상암동 DMC 개발 등 주변 호재가 풍부한 편이다. 현재 브랜드 마트, 병의원, 약국, 치킨전문점, 김밥전문점 등이 운영 중이거나 임대가 확정됐다. 융자는 잔금 50%까지 가능하고 이미 준공이 끝나 바로 입점할 수 있다. (문의전화 02-304-1700)
남민정 기자 minjeongn@
뉴스웨이 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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