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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은 총재 "기준금리 동결 만장일치 아니었다"

김중수 한은 총재 "기준금리 동결 만장일치 아니었다"

등록 2013.02.14 11:41

수정 2013.02.14 14:45

임현빈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2.75% 동결을 두고 "만장일치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14일 오전 9시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2.75%)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금통위 위원들은 기준금리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나타낸 만큼 이번 2월 회의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월에도 금통위원들은 금통위회에서 서로 다른 견해를 나타내며 설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금통위원들은 "대외 불확실성에 초점을 맞춰 금리정상화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과 "다른 주요국과 신흥시장국과 비교할 대 적지 않은 수준이다" 주장이 서로 맞섰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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