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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여야 원내대표 회담···4대강 예산 쟁점

19일 여야 원내대표 회담···4대강 예산 쟁점

등록 2009.11.16 16:03

윤미숙

  기자

▲ 민주당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한나라당 김정훈 원내수석부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있다.
【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여야는 오는 19일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새해 예산안 심사 일정 등을 논의키로 했다.

한나라당 김정훈, 민주당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원내대표 회담에 앞서 사전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우 수석부대표는 원내대표 회담 의제와 관련, "주제를 정하기 보다는 조건없이 각자 하고싶은 얘기를 다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대표는 "4대강 사업 예산이 최대 쟁점이 될 것"이라며 "예산안을 직권상정해서 처리하기는 좀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끝까지 협상해 의견을 절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대강 사업 예산과 관련해 국회 예산 심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19일 여야 원내대표 회담이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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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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