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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6억에서 9억 상향 조정 될 듯

종부세, 6억에서 9억 상향 조정 될 듯

등록 2008.09.22 11:55

유성원

  기자

【서울=뉴스웨이 유성원 기자】한나라당 임태희정책위위장,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과 국회 서병수 기획재정위원장,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당정은 22일 종합부동산세 개편 방안과 관련 정부의 종부세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인뒤 과세 기준을 현행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리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인사말 하는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하지만 세대별 합산에서 인별 합산으로 종부세 과세 방식 개편 문제에 대해서는 23일 발표 되는 종부세 개선안에서 제외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종부세 세부담 상한선을 기존 300%에서 150%로 하향조정 할 계획과 관련해서는 이미 나와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부담 상한선을 낮추고 대폭적인 인상을 막을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최고위원회 비공개 브리핑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종부세 감세안에 대해 모두가 의견을 같이 했다" 면서도 "종부세와 관련한 몇가지 내용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있어야 하고, 과세 문제등이 많아 이 종부세안을 가지고 23일 의원총회를 통해 여러가지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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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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