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4℃

  • 백령 13℃

  • 춘천 13℃

  • 강릉 12℃

  • 청주 15℃

  • 수원 14℃

  • 안동 14℃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4℃

  • 전주 17℃

  • 광주 16℃

  • 목포 15℃

  • 여수 16℃

  • 대구 16℃

  • 울산 15℃

  • 창원 16℃

  • 부산 16℃

  • 제주 17℃

박희태 "불안한 국민들, 당청이 힘을 모아야 할때"

[동영상] 박희태 "불안한 국민들, 당청이 힘을 모아야 할때"

등록 2008.09.22 10:54

유성원

  기자


【촬영=뉴스웨이 생생TV / 김길용 기자】

(취재=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미국발 금융위기 상황과 관련, 국민들의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당청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표는 지난 주 청와대에 이 대통령과 회동자리에서 나온 얘기를 꺼내 들며 "저는 대통령께 확고한 자신감을 국민에게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면서 "이러한 노력을 위해 상황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해야 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그동안 고유가 등 국제 조건이 참 않좋았는데 겨우 호전이 되고 안정권에 돌아서서 힘차게 다시 뛰자는 결의를 가지고 다시 시작하려는 터에 이런 일이 터져 안타깝게 그지 없다고 말했다" 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당과 정부가 합치면 국민들에게 안도감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며 "우리가 조금만 흔들리면 국민들은 크게 흔들린다. 당청이 확고하게 이 문제를 서로 손잡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자고 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자원외교를 위한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외교적 경제이론의 실무를 고루 갖추고 특히 경제단체장 인사들과 유대관계가 좋은 박종근 의원을 이 대통령 수행원으로 적격하다고 판단되어 이 대통령과 함께 동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엊그제 청와대에 이번 러시아 자원외교를 위해 대통령께 방문한느 일행에 우리 당 소속 국회의원 한 사람을 수행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대통령도 동감해서 박 종근 의원을 추천했다" 고 밝혔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