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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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검색결과

[총 5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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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지나온 통화정책···"유연성 높이고 커뮤니케이션 강화해야"

금융일반

팬데믹 지나온 통화정책···"유연성 높이고 커뮤니케이션 강화해야"

오는 4월 임기 만료를 앞둔 서영경 금융통화위원이 지난 4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앞으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유연한 자세와 사회 구조적인 이해를 반영하는 등의 과제를 안게 됐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같이 대차대조표 정책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과 함께 시장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영경 금융통화위원은 26일 '팬데믹 위기는 무엇을 남겼는가? 통화정책 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한국은행은 팬데믹

한은 "물가 확신 이르다···긴축 기조 장기간 지속"

금융일반

[통화신용보고서]한은 "물가 확신 이르다···긴축 기조 장기간 지속"

한국은행이 향후 통화정책 긴축 기조를 장기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인플레이션, 경기 회복, 부동산 시장 등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14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보면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물가가 목표수준으로 안정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르고 대내외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도 높은 상황"이라며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란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 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

서영경 금통위원 "고용시장 구조개선 없으면 통화정책 부담 과도해져"

금융일반

서영경 금통위원 "고용시장 구조개선 없으면 통화정책 부담 과도해져"

서영경 금융통화위원이 5일 "팬데믹 이후 고인플레이션 기간중 고용과 물가간의 관계가 뚜렷해진 것이 확인 됐고 중장기적으로 고용시장의 구조개선이 이뤄지지 못한다면 통화정책적 부담이 과도해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서 위원은 이날 열린 ''2024년 한국은행-KDI 노동시장 세미나' 모두연설에서 "노동시장의 구조변화에 대응해 노동공급의 양을 확대하는 동시에 노동생산성을 제고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영경 위원은 "우리

이창용 총재 "기준금리 동결, 금통위 만장일치"

금융일반

이창용 총재 "기준금리 동결, 금통위 만장일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결정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전망의 불확실성도 큰 상황인 만큼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이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다"고 설명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 "최종 금리 수준, 금통위 전원 3.75%···금리 인상 못 할 것 없다"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최종 금리 수준, 금통위 전원 3.75%···금리 인상 못 할 것 없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연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내외로 수렴하는 것은 명확해졌다"면서도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에 있어서 인상 옵션을 열어둔 만큼 '절대로 (인상)못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 사회는 이미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구조개혁과 이해당사자 간의 사회적 타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통화·재정정책만으로 저성장 국면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나라가 망가지는 지름길이라는 거침없

이창용 한은 총재 "정부와 일하면 비둘기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정부와 일하면 비둘기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보고, 금통위원들과 함께 우리나라 경제에 가장 좋은 방향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24일 취임 1주년 및 본부 재입주를 기념으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하반기 경기 악화로 정부의 금리인하 압박이 강해질 경우 통화정책을 소신 있게 펼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 정부랑 일하면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인가? 정부랑 일하면 끌려다니는 건가? 역사적으로 그럴지 모르지만 이런 분

이창용 "올해 통화정책 더 어려워···물가 안정과 경기·금융안정 면밀히 고려"

금융일반

이창용 "올해 통화정책 더 어려워···물가 안정과 경기·금융안정 면밀히 고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 경제가 가계부채가 높고 부동산 시장 영향을 많이 받는 특수성이 있는 만큼 통화정책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통화정책은 물가 안정은 물론 경기 및 금융안정과의 트레이드 오프(trade-0ff, 상충관계)도 면밀하게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국가별로 통화정책이 차별화되는 가운데,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한은 "내년 기준금리, 물가안정에 중점 운용"···추가 인상 시사

한은 "내년 기준금리, 물가안정에 중점 운용"···추가 인상 시사

한국은행이 23일 "내년 기준금리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으로 수렴해 나갈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중점을 둔 운용 기조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이날 '2023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보고서를 통해 "국내경제의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목표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내년 중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은 기준금리 운용 방향을

홍경식 한은 통화정책국장 "기준금리 중립금리 소폭 상회···당분간 인상 기조 이어가야"

홍경식 한은 통화정책국장 "기준금리 중립금리 소폭 상회···당분간 인상 기조 이어가야"

홍경식 한국은행 통화정책 국장과 박민철 정책총괄팀 과장은 "향후 통화정책 운용 방향과 관련해서는 목표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물가 오름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당분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30일 한국은행 블로그에 게재한 '현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평가'에서 "기준금리 3.25%는 중립기조 범위 상단 또는 이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년 중 물가 흐름을 보면 2/4분

서영경 금통위원 "한미 금리차 역전·변동성 확대···유연한 정책 필요"

서영경 금통위원 "한미 금리차 역전·변동성 확대···유연한 정책 필요"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기조에 한미 기준금리 차가 확대되고 외환·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통화정책 운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유연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열린 국민경제 자문회의‧한국금융학회 공동포럼에서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내외금리차와 통화정책' 발표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소규모 개방경제가 대외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 정책체계를 모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미 연준(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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