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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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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맨' 신동국 "한미·OCI 통합 반대"···한미사이언스 "미래로 나아가야"(종합)

제약·바이오

'키맨' 신동국 "한미·OCI 통합 반대"···한미사이언스 "미래로 나아가야"(종합)

한미약품과 OCI 통합 작업에 키를 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의 손을 들어줬다. 두 기업의 통합에 반대하는 것은 물론 이들 형제를 중심으로 이사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셈이다. 23일 연합뉴스와 업계에 따르면 신동국 회장은 이날 임종윤 사장 측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새 이사회를 구성해 회사를 빠르게 안정시키고 기업의 장기적 발전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후속 방안

임종윤 "한미의 미래는 '한국의 론자'···실패하면 물러나겠다"

제약·바이오

임종윤 "한미의 미래는 '한국의 론자'···실패하면 물러나겠다"

"한미의 위대한 유산인 인력들을 집결해 1조원의 순이익을 내는 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반대하고 있는 오너가 장·차남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형제가 설계한 공약들에 대해 공개했다. 임 형제는 오는 28일 예정된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모녀 송영숙 회장,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이우현 OCI 회장 "한미약품과 '원팀'으로 글로벌 시장서 도약할 것"

에너지·화학

이우현 OCI 회장 "한미약품과 '원팀'으로 글로벌 시장서 도약할 것"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한미약품그룹과의 통합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한 단계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우현 회장은 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8년부터 제약·바이오에 조금씩 투자를 했는데, 기존에 하던 제약·바이오 사업의 규모가 작아 성장에 한계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인더스트리얼 케미컬(산업용 화학) 분야는 한국에서 산업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심한 가격 경쟁에 직면할 수밖에 없

대한항공, 남·여 승무원 명칭 '플라이트 어텐던트'로 통합

대한항공, 남·여 승무원 명칭 '플라이트 어텐던트'로 통합

대한항공이 창사 이래 남녀로 구분해 사용하던 객실 승무원 명칭을 처음으로 통합한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인턴 포함 5급 이하 사원급 객실 승무원의 영문 명칭 스튜어드(남성 승무원)와 스튜어디스(여성 승무원)를 '플라이트 어텐던트'(FA)로 통합하기로 했다. 새 명칭은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4급 이상 승무원의 영문 명칭은 기존에도 성별 구분이 없었다. 4급은 부사무장(AP, 대리급), 3급은 사무장(PS, 과장급), 2급은 선임사무장

코레일‧SR‧철도공단, 철도통합에 다른 목소리

부동산일반

[2022 국감]코레일‧SR‧철도공단, 철도통합에 다른 목소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SR, 국가철도공단이 철도통합에 여전히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찬성에 무게를 둔 반면 철도공단은 '경쟁체계 강화'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내놨다. SR은 정부의 정책에 따른다면서 중립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내부에선 반대 목소리가 많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코레일과 SR,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논의를

한화에어로, ㈜한화 방산부문 품고 한화디펜스 합병···방산 통합 공식화

[한화그룹 사업재편]한화에어로, ㈜한화 방산부문 품고 한화디펜스 합병···방산 통합 공식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 방산부문을 인수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내 방산역량을 한 데 모으기 위해 ㈜한화 방산부문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또 ㈜한화에 한화정밀기계를 매각하고, 한화임팩트에 한화파워시스템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합병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 이번 결정은 각 계열사가 가진 육·해·공·우주 기술을 모아 시너지를 내고, 밖으로는 각 계열사가 열어놓은 해외

한화그룹 방산부문 통합 추진···'한화시스템' 빠진 진짜 이유?

한화그룹 방산부문 통합 추진···'한화시스템' 빠진 진짜 이유?

한화그룹이 방산 계열사 통합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가운데, 한화시스템이 합병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시스템은 ICT(정보통신기술) 부문과 신사업 비중이 적지 않은 만큼, 다른 방산 부문과는 결이 다르다는 판단이다. 한편에서는 한화시스템이 오너 3세의 승계 재원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합병 이후 지분가치 하락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5일 재계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다음달 중 이사회를 소집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 한데 모은다···통합법인·한화시스템 2개사로 운영할듯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 한데 모은다···통합법인·한화시스템 2개사로 운영할듯

한화그룹이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디펜스, ㈜한화 방산 부문 통합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내 흩어져있는 방산 부문을 합쳐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성을 고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다음 달 중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방산부문 통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0% 지분을 가진 한화디펜스를 흡수하고, ㈜한화에서 인적분할한 방산 부문도 합병하는 방식

대한항공, 아시아나 M&A 해외 전담팀만 100여명···기업결합 전사적 총력

대한항공, 아시아나 M&A 해외 전담팀만 100여명···기업결합 전사적 총력

대한항공이 해외 경쟁당국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심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23일 "올해 2월 국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아시아나항공 결합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이후 미국, EU(유럽연합) 등 6개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현재 필수 신고국인 미국, EU, 일본, 중국과 임의신고국인 영국, 호주에서 기업결합심사를 받고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통합 속도전···최정호·유종석 '투톱'

[단독]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통합 속도전···최정호·유종석 '투톱'

국내 양대 대형항공사(FSC) 통합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향후 통합과정을 이끌 최정호, 유종석 부사장을 새롭게 발탁했다. '영업전문가'인 최정호 부사장은 효율적인 노선 관리와 합리적인 운임 책정 등을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 '정비통' 유종석 부사장은 기단 운용과 정비 부분에서 양사 시너지를 도모할 전망이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대한항공은 이달 1일자로 최 부사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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