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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현 검색결과

[총 1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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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 신화’ 미스터피자의 몰락

[유통 흑역사] ‘토종 신화’ 미스터피자의 몰락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은 국내 외식시장에서 입지전적의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해외 브랜드를 제치고 미스터피자를 국내 피자업계 1위에 올려 놨고 이후 이탈리안 레스토랑, 커피 전문점 등으로 사세를 확장하며 외식 시장에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2016년 ‘경비원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정 전 회장의 전횡이 세간에 드러나면서 정 전 회장과 미스터피자의 신화도 끝나고 말았다.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정 전 회장은 이후 수년간 이어진

새 주인 맞은 MP그룹, 매각 과정 꼬인 사연은?

[Why]새 주인 맞은 MP그룹, 매각 과정 꼬인 사연은?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페리카나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측이 경영권을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에 넘길 당시, 새 대주주에 넘기려 했던 구주 1000만주를 매각하는 데 실패하면서다. 정 전 회장 측은 개인투자자들을 새 인수자로 선정해 구주매각을 진행한 한편, 나머지는 장내 매도를 통해 지분율을 낮췄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우현 전 회장의 아들 정순민

MP그룹, 7일부터 주식 거래 재개

MP그룹, 7일부터 주식 거래 재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상장폐지 기로에서 벗어나 오는 7일부터 주식거래를 재개한다. 4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MP그룹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MP그룹은 최대주주인 정우현 전 회장이 150억원대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2017년 7월 구속기소 돼 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2015년 적자전환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되기도 했다.

토종 피자집 ‘미스터피자’ 오너 갑질에···결국 30년 만에 매각

토종 피자집 ‘미스터피자’ 오너 갑질에···결국 30년 만에 매각

오너리스크에 수 년간 몸살을 앓던 국내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가 결국 창업 30년 만에 새 주인을 맞는다. ‘미스터피자’와 ‘마노핀’ 등을 운영하는 MP그룹은 3년 전 회사를 창업한 정우현 전 회장의 가맹점 갑질 사태가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키면서 추락하기 시작했다. 오너 갑질 논란은 회사에 치명적이었다. 그간 쌓아 올린 기업 이미지와 소비자 신뢰는 순식간에 무너졌고, 이로 인한 매출 타격은 심각했다. 실적이 악화되자 경

오너리스크 결국 매각까지··· 벼랑끝 ‘미스터피자’ 품을 매수자 나타날까

오너리스크 결국 매각까지··· 벼랑끝 ‘미스터피자’ 품을 매수자 나타날까

오너 갑질 횡포에 휘말려 추락한 토종 피자업체 미스터피자가 결국 매각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미스터 피자는 국내 피자업계 빅3에 꼽힌다. 잘나가던 미스터피자는 3년 전 정우현 전 회장의 갑질 사건 이후 소비자 신뢰도가 뚝 떨어지며 매출에 악영향을 미쳐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다. 악화된 재무구조 탓에 상장폐지 위기에도 놓여있다. 벼랑끝에 몰린 미스터피자를 품을 매수자가 나타날지 이목이 쏠린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P

‘미스터피자 갑질’ 정우현 회장, 징역 3년·집행유예 4년

‘미스터피자 갑질’ 정우현 회장, 징역 3년·집행유예 4년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가맹점을 상대로 갑질을 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는 23일 정 전 회장에게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200시간도 명령했다. 함께 기소된 정 전 회장의 동생에게는 무죄, MP그룹 법인에는 벌금 1억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동생 정씨로 하여금 부당이익을 취하게 해 치즈 가격을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첫 재판서 혐의 대부분 부인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첫 재판서 혐의 대부분 부인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수년간 갑질 행위를 일삼은 혐의로 기소된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선일 부장판사)는 22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전 회장 등 MP그룹 전·현직 임원 4명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정 전 회장 측은 이날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정 전 회장의 변호인은 "이 사건은 '갑질 논란'에서 비롯됐다

‘갑질’ 미스터피자 정우현, 오늘 구속기소

‘갑질’ 미스터피자 정우현, 오늘 구속기소

검찰이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을 재판에 넘긴다. 가맹점주들에게 갑질을 일삼고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정 전 회장을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정 전 회장은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면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중간 업체를 끼워 넣는 방법으로 50억원대의 ‘치즈 통행세’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가맹점주

미스터피자,  갑질에 이어  선거개입 의혹 고발까지 ‘설상가상’

미스터피자, 갑질에 이어 선거개입 의혹 고발까지 ‘설상가상’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석회의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미스터피자 경영진이 가맹점주 단체의 선거와 자치 활동에 개입했다는 이유다. 갑질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미스터피자 입장으로서는 엎친데 덮친격이라는 평가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정 전 MP그룹 회장과 함께 최병민 MP그룹 대표와 정순태 고문도 같이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정 전 회장 등이

전면폐지 vs 단계적 논의 팽팽

[전속고발권 재점화①]전면폐지 vs 단계적 논의 팽팽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전속고발권 폐지’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공정위가 검찰의 요청 이후에야 미스터 피자 정우현 사장을 고발에 나서면서, 전속고발권을 회수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속고발권을 전면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취임 후 전속고발권은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공정위가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보다 전향적인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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