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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검색결과

[총 3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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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프로포폴 불법투약’ 7일 첫 재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프로포폴 불법투약’ 7일 첫 재판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재판이 이번 주 열린다. 5일 법조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오는 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정식 공판기일인 만큼 피고인 신분인 이 부회장이 직접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통상 첫 공판에서는 검찰이 공소사실을 설명하고 피고인 측이 입장을 밝히는 절차가 이뤄진다. 이 부회장은 서

이재용 부회장, 내일 재판 출석 어떻게?

[이건희 회장 별세]이재용 부회장, 내일 재판 출석 어떻게?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을 하루 앞두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재판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이재용 부횢방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공판준비기일을 26일로 지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지만 서울고등법원은 26일 오후로 예정된 공판기일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26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재판은 특검 측의 재판부 기피로 인해 지난 1월17일 이후 중단된 지 9개월만

이재용 기소여부 하루 앞으로···새까맣게 타들어가는 삼성

이재용 기소여부 하루 앞으로···새까맣게 타들어가는 삼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여부에 참고 의견을 내놓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삼성의 긴장감도 극에 달했다. 삼성 일각에서는 검찰의 피의사실공표로 추정되는 일부 여론 조성을 두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오는 26일 열리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삼성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여러 차례 해명한 사안을 검찰 등 수사기관이 반복해서 사실인 것처럼 호도해 객관적인 판단에 영향을 끼친다는

미뤄지는 이재용 재판··· ‘오너 리스크’ 갇힌 삼성

미뤄지는 이재용 재판··· ‘오너 리스크’ 갇힌 삼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향한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 미뤄지면서 재계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법부가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에게 숙제를 내주고 채점하는 식의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는 반응에서부터 사실상 이미 ‘오너 부재’를 겪을 만큼 겪고 있다는 자조 섞인 호소까지 비등하다. 그사이 삼성이 공들여 준비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출범은 일종의 ‘재판 거래용’이라는 오명까지 받으며 출범 초기부터 비판에 휩싸였다. 삼성 안

손경식, 이재용 재판 불참하게 된 까닭

손경식, 이재용 재판 불참하게 된 까닭

국정농단 사태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을 코앞에 두고 손경식 CJ 회장의 태도가 돌변했다. 증인 출석을 자처하던 모습에서 예정된 일본 출장을 이유로 불참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 회장 스스로 증인 참석을 확답했던 상황이어서 의외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그만큼 재계에선 이 부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증언을 손 회장이 쏟아낼 것으로 예상했던 터였다. 삼성에서는 손 회장 불출석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 부회

재판부에 ‘혁신’ 요구받은 이재용···고강도 조직개편 카드 꺼낼까?

재판부에 ‘혁신’ 요구받은 이재용···고강도 조직개편 카드 꺼낼까?

“1993년 만 51세의 이건희 삼성그룹 총수는 신경영을 선언하고 위기를 혁신으로 극복했다. 2019년 만 51세가 된 이재용 총수의 선언은 무엇인가.”(10월 25일 1차 공판) “또 다른 정치 권력에 의해 향후 똑같은 뇌물 요구를 받더라도 기업이 응하지 않을 수 있는 삼성그룹 차원의 답을 다음번 기일까지 재판부에 제시해 달라.”(12월 6일 3차 공판) 국정농단 사태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을 진행 중인 재판부가 잇따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 3차공판···‘집행유예냐 실형이냐’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 3차공판···‘집행유예냐 실형이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 환송심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징역 10년 이상을 선고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수동적으로 뇌물을 준 사안이므로 지나치게 가혹한 주장이라고 팽팽히 맞섰다. 6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3차 공판에서 특검은 “가중 감경 요소를 종합해 이 부회장의 적정 형량은 징역 10년 8개월에서 16년 5개월이라고

이재용 변호인단, 손경식 CJ 회장 증인 신청

이재용 변호인단, 손경식 CJ 회장 증인 신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변호인단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에서 손경식 CJ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박근혜 정부의 기업 압박 사례를 제시해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의 뇌물 공여가 어쩔 수 없는 수동적 성격의 행동이었음을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파기환송심 2차 공판에서 이 부회장 측은 “김화진 서울대 법대 교수, 손경식 CJ그룹 회장, 미국 코닝사의 웬델 윅스 회장 등 세 명을 양형

이재용 재판에 쏠린 눈···10시간 전부터 ‘대기 행렬’

[현장에서]이재용 재판에 쏠린 눈···10시간 전부터 ‘대기 행렬’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법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을 지켜보기 위한 인파로 북적거렸다. 이날 국정농단 관련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2차 공판 시간은 오후 2시 5분으로 예정됐는데 오전 4시부터 방청권 대기 행렬이 잔뜩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찌감치 길게 늘어선 가방 줄은 오후 1시 35분경 방청권 배부 창구가 열리면서 자신의 가방을 찾아 순서대로 입장하려는 취재진과 시민 인파가 합세해 장관을 연출했다. 어림잡아 80여명에 달하는

이재용, 한 달 만에 법원 출석···심경 묻는 질문에 ‘묵묵부답’

이재용, 한 달 만에 법원 출석···심경 묻는 질문에 ‘묵묵부답’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한 달 만에 다시 법원에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묵묵부답으로 심경을 대신했다. 이 부회장은 22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 파기환송심 2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예정 시간보다 35분 이른 오후 1시25분경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재판은 지난 1차 공판에서 정 부장판사가 이건희 선대 회장의 ‘신경영’에 빗대 “이재용의 신경영은 무엇이냐”고 묻는 등 이례적인 발언이 나온 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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