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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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검색결과

[총 6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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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주택 권장해놓곤 이주비로 주택매매금지···오락가락 정부지침

도시정비

대체주택 권장해놓곤 이주비로 주택매매금지···오락가락 정부지침

"전세사기 걱정 때문에 이주할 주택을 사서 거주하고 싶은데, 매매를 막아놓아 답답합니다. 주민들 사이에선 편법을 조장하는 규제라는 말도 돕니다."(용산구 A재개발 지역 주민) 규제지역으로 묶여있는 용산과 강남3구의 일부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이 정부의 이주비 지침을 두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금융당국이 리스크 관리를 이유로 이주비 대출금을 주택매입 용도로 쓸 수 없도록 막아놓아 1주택자들이 대체주택제도를 활용할 길이 막힌 탓이다.

 발걸음 무거운 윤 대통령

기자수첩

[유민주의 용산통신] 발걸음 무거운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서울 성남공항에서 출국해 비행을 마치고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해 4박 6일간 동남아시아 순방을 시작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밤 이태원 참사를 겪고 난 이후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보낸 뒤 사망자들을 기리고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를 마쳤다. 이런 가운데 아세안 순방 일정에 돌입한 윤 대통령의

대통령실, '새 CI 검찰과 비슷' 의혹에 "억지 주장"

대통령실, '새 CI 검찰과 비슷' 의혹에 "억지 주장"

대통령실이 24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새로 공개한 대통령실 상징 체계(CI)가 검찰 CI와 유사하다'는 의혹에 대해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23일 공개한 용산 대통령실의 새로운 상징 체계(CI)는 봉황이 감싸고 있는 건물은 용산 대통령실 모습을 있는 그대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사진과 CI를 비교해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다"며 "그럼에도 대나무와 칼 등을 형상

민주 "대통령실 이전에 국민 혈세 최소 1조원···청와대로 돌아가라"

민주 "대통령실 이전에 국민 혈세 최소 1조원···청와대로 돌아가라"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에 드는 비용이 기존에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496억원보다 20배가 넘는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민주당 '대통령실 관련 의혹 진상규명단' 단장을 맡은 한병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차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이전 예산이 496억원이면 충분하다고 장담했지만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해 앞으로 쓰일 국민의 혈세가 1조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의원 요구 자료와 내년도 정부 예산안 분

예측 불허 한남2구역 수주전···대우vs롯데건설 승률 따져보니

건설사

예측 불허 한남2구역 수주전···대우vs롯데건설 승률 따져보니

최근 눈 씻고 찾아보기 힘들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에서 간만에 경쟁이 성사되며 벌써부터 치열한 수주전을 보이는 곳이 있다. 해당 사업장은 서울 중심부에 자리한 한남2재정비촉진구역(한남2구역)으로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건설사 모두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과 더불어 과거 한남동에 고급 아파트를 시공한 경험을 내세워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실제 대우건설은 '한남더

오세훈, 용산 구역별 단계 개발 시사

부동산일반

오세훈, 용산 구역별 단계 개발 시사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용산 개발과 관련해 통개발 보다는 구역별 단계 개발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매일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오 후보는 "통개발이 10년 후 후회없는 밑그림이 되긴 하지만, 개발부담이 크고 속도가 느린 만큼 몇 개 지구로 나눠 단계적 개발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이라고 생각을 내비쳤다. 오 시장은 앞서 용산개발이 좌초된 이유로 통개발 계획을 꼽기도 했다. 현재 시는 용산정비창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윤 대통령, 첫 수석비서관 회의···"물가 상승 억제 대책 고민해야"

윤 대통령, 첫 수석비서관 회의···"물가 상승 억제 대책 고민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경제·민생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각종 지표들을 챙겨서 물가 상승의 원인과 억제 대책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 제일 큰 문제가 물가"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 정권이 교체한다고 잠시 쉬어주는 것도 아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물가 상승과 원인을 분석하

윤석열, 취임 전 박근혜 대구 사저 방문···尹 "늘 죄송했다" 朴 "건강 챙겨야"

윤석열, 취임 전 박근혜 대구 사저 방문···尹 "늘 죄송했다" 朴 "건강 챙겨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그동안 품어왔던 인간적인 미안함을 드러내며 "면목이 없다. 늘 죄송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대구·경북 지역(TK) 행보 둘째 날인 이날 일정으로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약 50여 분간 대화를 나눴다. 이들의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5월 10일 취임을 앞두고 있는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에게 취임식 참석을 요청하기도 했

윤석열 '용산 시대' 개막··· 임시 국무회의서 '집무실 이전' 예비비 의결

윤석열 '용산 시대' 개막··· 임시 국무회의서 '집무실 이전' 예비비 의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가 많은 이들의 예상보다 국무회의를 일찍 통과했다. 앞서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이후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 되고 난 뒤 집무실을 광화문 외교부와 용산 국방부 두 지역, 장소를 두고 고심하고 있을 당시 정치권과 국민들은 청와대 개방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 사실 자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6일 임시 국무회의가 열리고 윤 당선인이 추진 중

문재인-윤석열, 대선 이후 19일 만에 만남···'집무실 이전' 허심탄회한 대화(종합)

문재인-윤석열, 대선 이후 19일 만에 만남···'집무실 이전' 허심탄회한 대화(종합)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졌다. 대선 이후 19일 만에 만남이다. 이날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만남은 역대 가장 늦은 대통령과 당선인의 회동이었지만 반대로 가장 긴 시간 대화를 나눈 사례를 기록하기도 했다. 청와대와 당선인 측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5시59분 청와대에서 만나 8시48분까지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 이후 8시50분에 헤어지면서 총 171분, 2시간51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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