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손정의가 판키운 'AI반도체' 경쟁···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색'
인공지능(AI) 수요를 타고 'AI 반도체'가 급부상하면서 시장을 장악하려는 주요 기업간 합종연횡이 가속화하고 있다. 챗GPT로 유명한 오픈AI가 자체 생산설비를 확보하고자 팔을 걷어붙인 데 이어 일본 소프트뱅크까지 가세하면서 판이 커지는 모양새다. 이에 업계에선 AI 반도체 생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기회가 생길 것이란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다. 19일 블룸버그통신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손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