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카카오모빌리티, 금감원 회계 감리에···IPO 무산 위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어로 주목받았던 카카오모빌리티가 분식회계 악재를 마주하면서 본격적인 IPO 시작 전부터 암초를 만났다. 시장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를 정조준한 금융감독원의 회계 감리와 카카오 그룹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당분간 상장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 7월 회계감리에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