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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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검색결과

[총 8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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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사건' 첫 공판···팽팽한 법적 공방

일반

'월성원전 사건' 첫 공판···팽팽한 법적 공방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부당개입 혐의를 받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7일 처음으로 법정에 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대전지법 형사11부(박헌행 부장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백 전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지난해 6월30일 백 전 장관 등이 각각 기소된 지 약 1년 만이다. 검찰 측은 정부 국정과제를 신속 추진한다는 목표

백운규·채희봉 곧 소환···‘원전 수사’ 칼끝 윗선으로

백운규·채희봉 곧 소환···‘원전 수사’ 칼끝 윗선으로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검찰의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청와대 등 이른바 ‘윗선’을 향한수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형사 5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이 날부터 산업부 국장급 공무원 A(53) 씨와 부하 직원(서기관) B 씨 등 구속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에는 법원이 영장을 기각한 A 씨의

김상조 사태로 본 ‘어공’ 리더십

[官心집중]김상조 사태로 본 ‘어공’ 리더십

정권 2년 차로 접어든 문재인 정부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관료 사회에 대한 장악력이 약화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어쩌다 공무원’이라 불리는 ‘어공’들의 리더십 논란이 거듭되고 있다. ‘어공’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10일 직원조회에서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과 함께 반성문을 내놨다. 이날 직원조회는 지난 7월 전현직 고위직들이 재취업 비리로 검찰에 구속된 뒤 ‘부패조직’으로 몰린 직원들의

정재훈 사장이 국감장에 소환되지 않은 사연

[2018국감]정재훈 사장이 국감장에 소환되지 않은 사연

국회가 10일부터 20일 간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열리는 국감인만큼 정부 정책과 관련해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에 따르면 29일까지 14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734개 피감기관을 상대로, 이후 운영위원회·정보위·여성가족위 등 3개 겸임 상임위는 19개 기관을 상대로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별도로 이뤄진다. 이에 앞서 국회 각 상임위들은 국정감사 관련 일반 증인·참고인 명단을 확정 지었다. 이 과정

산업부 “7월달 전기료 2만원 상승···78% 가구 늘어”

산업부 “7월달 전기료 2만원 상승···78% 가구 늘어”

정부가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계량기(AMI)가 설치된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월 한 달간 전기요금이 작년보다 평균 2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7일까지 AMI가 설치된 전국 32개 아파트 단지 총 2만3522가구의 전기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9일 공개했다. 산업부는 조사 대상 가구의 78%인 1만8357가구의 전기요금이 작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구는 전기 사용

백운규 “7~8월 누진제 한시적 완화”···전기요금 부담 ↓

백운규 “7~8월 누진제 한시적 완화”···전기요금 부담 ↓

정부가 7~8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일시적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전기요금을 깎아주기로 했다. 하지만 매년 문제되고 있는 누진제 제도의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7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를 하고 7∼8월 누진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기요금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1·2단계의 상한선을 각 100㎾h(킬로와트시) 올리는 게 골자다. 정부 대책의 핵심은 7~8월 등 여름철에 누진제

백운규 “월 200~400kWh 사용 가구 전기료 부담 줄 듯”

백운규 “월 200~400kWh 사용 가구 전기료 부담 줄 듯”

정부는 7일 발표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한시 완화에 따른 혜택이 월 200~400kWh를 사용하는 가구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전기요금 지원대책 브리핑에서 “누진제 영향을 많이 받는 200kWh와 400kWh 부근 사용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1·2구간의 상한선을 각 100㎾h(킬로와트시) 올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전

휴가 못 가는 김동연, 휴가 중에도 일하는 백운규·김상조

[官心집중]휴가 못 가는 김동연, 휴가 중에도 일하는 백운규·김상조

최근 경제 전망이 밝지 않아서 일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경제부처 수장들은 손에서 업무를 내려놓지 못하는 분위기다. 직원들은 휴가 보내주고, 주 52시간 근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들이지만 정작 자신들은 제대로 휴가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 경제 콘트롤타워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직 여름휴가 일정을 정하지 못했다. 김 부총리는 한달 전 기재부 사이에서도 극한의 업무로 악명 높은 예산실 직원들의 사상 첫 휴가

백운규 “8월 전력공급 추가 확충, 수급관리 문제없다”

백운규 “8월 전력공급 추가 확충, 수급관리 문제없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력공급 능력이 추가로 167만kW 확충되고 681kW의 예비자원도 갖추고 있어 수급관리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 장관은 31일 ‘8월 전력수급 전망 및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열고 “8월 전력수요는 지난 7월 최대피크인 9248kW 수준이거나 이보다 높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급관리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한울 원전 2호기가 재가동됐고, 정비 중이던 부산복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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