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배당락일 여파···금융·증권株 일제히 약세
이날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을 맞아 매물이 대거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금융·증권 종목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통상 투자자들은 배당을 받기 위해 배당락 전날까지 배당주를 사들인 뒤, 배당락 당일 물량을 팔아치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배당률이 높은 금융·증권주의 낙폭이 더 크게 나타난다. 28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은행 업종은 -5.65%, 증권 업종은 3.0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기업은행이 전 거래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