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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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검색결과

[총 33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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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으로 싸운 LG 오너일가, 상속세 취소 소송서 판정패

재계

'한 팀'으로 싸운 LG 오너일가, 상속세 취소 소송서 판정패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어머니 김영식 여사, 두 여동생과 함께 상속세 9900억원 중 일부를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과세당국에 패했다. 구본무 전 회장이 물려준 LG CNS 지분의 가치를 어떻게 산정하느냐가 쟁점이었는데, 법원은 LG 오너일가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구광모 회장 등이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상속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LG 오너家, 상속세 일부 불복 소송서 과세당국에 패소

재계

LG 오너家, 상속세 일부 불복 소송서 과세당국에 패소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상속세 일부를 취소해달라며 과세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패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구광모 회장이 모친 김영식 여사와 두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와 함께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상속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구광모 회장 등은 2018년 별세한 구본무 전 회장에게 상속받은 LG CNS 지분 1.12%의 가치를 놓

구광모 "기대를 넘어선 경험이 곧 혁신"···'2024 LG 어워즈' 개최

재계

구광모 "기대를 넘어선 경험이 곧 혁신"···'2024 LG 어워즈' 개최

LG가 2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제품·기술·서비스 분야에서의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4 LG 어워즈'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엔 구광모 LG 회장과 수상자, 소비자 심사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광모 회장은 취임 후 경영 화두로 소비자 가치를 제시하고 해마다 이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에 맞춰 LG는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 낸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LG는 올해 LG 어워즈에서 처음으

'ABC' 속도전···구광모, 5년간 100조원 국내에 쏜다(종합)

재계

'ABC' 속도전···구광모, 5년간 100조원 국내에 쏜다(종합)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향후 5년간 약 100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겠다는 통큰 결단을 내렸다. 이는 LG의 글로벌 투자 총 투자 규모의 65%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AI, 바이오, 배터리, 자동차 부품 등 미래 기술과 성장 분야에 대해 절반 가량을 투자해 경쟁력을 제고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LG는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6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안건들에 대한 의결하고 이같은 투자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주총회

"AI가 암·유전병까지 예측"···'미지의 영역' 향하는 구광모의 혁신

재계

"AI가 암·유전병까지 예측"···'미지의 영역' 향하는 구광모의 혁신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글로벌 연구기관과 손잡고 알츠하이머·암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고령화와 맞물려 이들 난치병이 고민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그 비밀을 풀어냄으로써 사회와 의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전 그룹 차원에서 이뤄지는 'AI발(發) 혁신'이 IT와 가전을 넘어 의학이라는 난공불락의 영역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모양새다. 11일 LG AI연구원은 미국 연구소 잭슨랩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국내외 종횡무진"···새해부터 현장 달려간 총수들

재계

"국내외 종횡무진"···새해부터 현장 달려간 총수들

재계 총수들이 새해를 맞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직접 발걸음하는 등 현장 경영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돌파구를 찾고 고삐를 죄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LG, SK 등 재계 총수들은 새해를 맞아 경재계 신년인사회를 비롯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사업장 등을 방문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0일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서울 우

구광모 '선택과 집중' 통했다···스마트폰·태양광 사업 접고 날개 단 LG전자

전기·전자

구광모 '선택과 집중' 통했다···스마트폰·태양광 사업 접고 날개 단 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대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적자 행진을 지속해왔던 전장 매출은 출범 후 10년 만에 연 매출 10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선택과 집중' 경영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그간 LG전자의 발목을 잡아왔던 모바일(MC) 사업부와 태양광 패널 사업을 연달아 접고 가전과 전장에 집중하면서 매출이 날개를 달았다는 풀이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2804억원,

"현실 직시하고 미래에 투자하라"···삼성·SK·LG의 경고

재계

"현실 직시하고 미래에 투자하라"···삼성·SK·LG의 경고

삼성과 SK, LG 등 주요 대기업이 2024년 새해 '조직 재정비'와 '신기술 개발'이란 화두를 던졌다. 올해도 고금리와 소비 위축, 글로벌 분쟁 장기화로 불확실한 환경이 지속되겠지만, 이 때 경영태세를 정비하고 '초격차 산업'을 확보해야만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은 신년사에서 "느슨해진 거문고는 줄을 풀어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매야 바른 음(正音)을 낼 수 있다"면서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

4대그룹 총수 모인다···경제계 신년인사회 내달 2일 개최

재계

4대그룹 총수 모인다···경제계 신년인사회 내달 2일 개최

4대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내년 1월 2일 중기중앙회 본원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경제계와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이는 경제계 최대 연례행사로 대한상의는 올해 처음으로 중기중앙회와 신년인사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한 바 있다. 내년 행사에는

경영권 욕심 없다는 LG 세모녀, 확실하게 답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경영권 욕심 없다는 LG 세모녀, 확실하게 답해야

LG 일가 세 모녀가 입을 열었다. 2021년 신용카드 발급이 거부당하면서 상속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고 한다. 또 구광모 LG 회장이 합의한 것보다 많은 유산을 받았고 상속세도 구 회장 홀로 부담하기로 했으나 자기들 몫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상속세를 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고 구본무 전 회장의 주식 등 재산을 두고 구 회장과 상속소송을 벌이고 있다. 개인적인 심경도 고백했다. "아들로 태어나지 못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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