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마지막까지 버티는 홍원식···'뉴 남양' 출범 막바지 진통
남양유업이 '뉴(NEW) 남양' 출범을 앞두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달 남양유업의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교체됐으나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아서다. 이에 한앤코는 법적 절차로 대응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앤코 임원들을 남양유업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임시 주주총회 의안을 정기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