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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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검색결과

[총 23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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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현장통' 전재식 복귀로 수주‧영업 확대하나

건설사

한신공영, '현장통' 전재식 복귀로 수주‧영업 확대하나

2021년 대표이사로 한신공영을 이끌었던 전재식 대표가 다시 전면에 나선다. 현장통인 전재식 대표의 복귀하면서 업계에선 2년 간 재무통 선홍규 대표체제에서 내실다지기에 집중한 한신공영이 실적확대로 전략을 전환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오는 29일 열리는 주추총회에서 지난해 12월 사장으로 취임한 전재식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사내이사 선임이 가결되면 이사회를 열

해외선 필수인 공사비 절감방법 'VE' 국내선 안 되는 이유

도시정비

[NW리포트]해외선 필수인 공사비 절감방법 'VE' 국내선 안 되는 이유

"해외에선 비용대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VE 작업이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국내에선 2000년에 제도를 도입했지만 아직 걸음마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전직 대형건설사 임원 A씨) 건설원가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여파가 건설업계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추진 단지를 옭아매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사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선 VE절차를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공사비 인상 두고 갈등 심화…정부 조치도 '속수

업계 위기 속 새 수장 온 GS‧포스코‧SK···가는 방향은 제각각

건설사

[건설 리더십 시험대②]업계 위기 속 새 수장 온 GS‧포스코‧SK···가는 방향은 제각각

건설업계는 최근 유래 없는 원가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를 이끄는 수장(CEO)들에게도 다양한 숙제가 주어진 상황이다. 연임에 성공한 CEO들은 탄탄한 조직 장악력을 바탕으로 실적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임 CEO들은 재무구조개편과 신사업 발굴 등 체질개선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GS건설과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는 새 수장에게 운전대를 맡기게 됐다. GS건설은 오너 4세인 허윤홍 사장이 전면에 나서는

업황 악화에도 지휘봉 이어가는 삼성‧현대‧DL‧롯데

건설사

[건설 리더십 시험대①]업황 악화에도 지휘봉 이어가는 삼성‧현대‧DL‧롯데

건설업계는 최근 유래 없는 원가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를 이끄는 수장(CEO)들에게도 다양한 숙제가 주어진 상황이다. 연임에 성공한 CEO들은 탄탄한 조직 장악력을 바탕으로 실적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임 CEO들은 재무구조개편과 신사업 발굴 등 체질개선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선두그룹인 시공능력평가 10위 내에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롯데건설이 기존 CEO에게 그대

집권 4년 차 윤영준 號 현대건설···올해 키워드는 해외‧원전‧도정

건설사

집권 4년 차 윤영준 號 현대건설···올해 키워드는 해외‧원전‧도정

현대건설건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과 도시 정비를 주축으로 사세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사내이사 임기 3년을 추가로 보장받을 예정인 윤영준 사장이 해외사업과 도시 정비 수주 등에 더욱 힘을 싣고 있어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오는 21일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연임을 확정한 윤영준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최태원-최창원, SK사촌간 합종연횡 통해 공조 강화하나

건설사

최태원-최창원, SK사촌간 합종연횡 통해 공조 강화하나

사촌지간으로 SK그룹을 함께 이끄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산하의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공간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이미 SK와 SK디스커버리로 지배구조를 이원화했지만 그룹 공동의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사업에선 공동전선을 구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SK디앤디는 지난 4일 이사회를 통해 분할 회사 SK의 터 닉스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SK이터닉스는 SK디

미분양 줄어드나 했더니 후분양 실패 폭탄에 또 다시 고비

부동산일반

미분양 줄어드나 했더니 후분양 실패 폭탄에 또 다시 고비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던 미분양이 다시 늘어나는 모양새다. 그간 분양시기를 미루던 단지들이 후분양에 돌입하면서 공급과잉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악성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우려도 커지면서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에 사업장을 둔 건설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6만3755가구로 집계됐다. 전월 6만2489가구보다 1266가구(2.0%) 늘었다. 2개월 연속 증가세다. 악성

일선 지자체서 사업 승인 제한 방침 나와···"부동산 살리기 분투"

부동산일반

일선 지자체서 사업 승인 제한 방침 나와···"부동산 살리기 분투"

지난해 초 신규 주택사업을 전면 보류하기로 한 대구시에 이어 강릉시에서도 300가구 미만의 신규 주택사업에 대한 사업 승인을 제한하겠다는 정책이 나왔다. 미분양이 1000가구를 넘어가는 등 주택공급이 과잉되면서 가격 하락이 본격화되자 물량 틀어막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도 나오는 반면 인허가 보류에 따른 금융 부담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난달 23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프라 확충 나선 인도시장 공략의지

건설사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프라 확충 나선 인도시장 공략의지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회장은 지난 2일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외교부 청사에서 댐무 라비 외교부 경제차관을 만났다. 정 회장은 댐무 라비 차관에게 뭄바이 해상교량, 비하르 교량 공사 등 대우건설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더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댐무 라비 외교부 경제차관은 "인도 정부

강남·여의도·한남 '폭풍전야'···건설사들 물밑 홍보전 치열

도시정비

강남·여의도·한남 '폭풍전야'···건설사들 물밑 홍보전 치열

부동산 침체 속 매매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에서도 주요 정비사업지를 선점하려는 건설사들의 물밑 홍보전이 치열하다. 강남 압구정과 반포일대, 영등포구 여의도, 송파구, 한남뉴타운 4‧5구역 등 대어급단지들이 이르면 상반기부터 내년까지 시공사 선정을 이어갈 예정이서다. 최근 정비업계에선 건설사 간 치열한 눈치싸움이 한창이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경쟁입찰이 성사되면 승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고 패자는 홍보전‧제안서작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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