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가구주택 1500가구매입···임대주택으로 제공
서울시는 올해 다가구 주택 1500가구를 매입해 저소득층과 대학생에게 임대주택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박원순 시장의 주요 공약인 임대주택 8만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도 기존주택 1500가구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한 바 있다.서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북한산과 남산 등 최고고도제한지역과 경관지구 내 다가구 주택을 우선매입하고 부채상환부담이 큰 주택소유자나 노년층이 소유한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