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마그나 출범 1년···업그레이드 된 구광모의 '전장' 사업
LG전자가 전기차 부품 사업을 분사시켜 자회사로 둔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가 1일 출범 1년을 맞았다. LG마그나는 구광모 회장이 취임 이후 자동차 부품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며 세계 3위 부품회사인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과 51대 49 지분 투자(약 1조원)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에 들어가는 구동모터, 인버터 등의 생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지난해 7월 출범 당시 시장에선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