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닥 다진 삼성전기·LG이노텍 주가, 하반기는 달라질까
국내 대표 전자기기 부품업체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연이어 좋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이미 반영된 탓에 저평가 돼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가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에 대해 긍정적인 주가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계절적 비수기인 올해 1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전기는 올 1분기 매출액 2조62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