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수혜···1Q 순익 1조원 돌파
올해 1분기 국내 5대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섰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이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보험사들의 1분기 총 순이익은 1조2056억원으로 집계됐다. 5대 손보사들의 분기 순익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사상 처음이다.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개선은 모든 손보사에서 일괄적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1분기 순이익이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