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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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검색결과

[총 901건 검색]

상세검색

 "단기성과 조장 KPI 개선 없다면, 제2의 ELS사태 불가피"

금융일반

[현장] "단기성과 조장 KPI 개선 없다면, 제2의 ELS사태 불가피"

"은행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발생하자 '이자 장사'를 한다며 뭇매를 맞았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비이자이익을 확대해야 한다며 KPI(평가지표)에 ELS(주가연계증권) 등 고위험상품 판매를 추가했다. KPI는 금융권 종사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오죽하면 KPI에 남북통일이 포함돼 있으면 벌써 통일이 됐을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불완전판매 자체를 넘어 이를 조장하는 경영에 대한 책임도 따져봐야 한다. 아울러 DLF사태 이후

제2의 ELS사태 막는다···금감원, 非보장상품 판매 평가 강화

금융일반

제2의 ELS사태 막는다···금감원, 非보장상품 판매 평가 강화

금융감독원이 주가연계증권 등 원금 비(非)보장상품 판매 평가를 강화하고 민원이 급증한 금융사에 대한 조기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24일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설명회를 열고 74개 금융회사에 이같은 제도 개선안을 안내했다. 새로운 실태평가 안을 보면 금감원은 금융사 내부통제 기준 운영 평가를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금융사의 내부 통제 기준 마련과 운영에 대한 실태 평가 비중을 기존 3대7에서 2대8로 조정했다. 내부통제 기준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59.7조원···전년 比 11.7% 감소

증권일반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59.7조원···전년 比 11.7% 감소

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의 미상환 발행잔액이 전년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8일 1분기 ELS(주가연계파생결합체(ELB)포함) 미상환 발행잔액이 59조7494억원으로 전년 동기(67조6559억원) 대비 11.7% 감소했다고 밝혔다. ELS 발행금액도 8조902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7076억원) 대비 16.7% 감소했으며, 발행종목 수 역시 2803종목으로 17.3%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 보면 대부분 공모로 발행했다.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86.

KB국민은행,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소비자보호 강화

은행

KB국민은행,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소비자보호 강화

KB국민은행이 올해 발생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및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컨트롤 타워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과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과제를 수행하기로 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고객 신뢰 회복의 일환으로 고객의 문제 해결과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

시중은행, ELS배상 가속 패달···'자율배상=자의적해석' 분쟁 소지 다분

은행

시중은행, ELS배상 가속 패달···'자율배상=자의적해석' 분쟁 소지 다분

시중은행들이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도 금융감독원의 분쟁 조정기준안을 바탕으로 배상 합의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판매 규모가 가장 큰 KB국민은행도 내주부터 손실 배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다만 금감원이 제시한 분쟁 조정기준안은 손실 배상 비율 가능성이 0%~100%까지 열려있기 때문에 은행과 소비자 간 분쟁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특히 은행마다 같

KB국민은행, 15일부터 홍콩ELS 자율조정 절차 돌입

은행

KB국민은행, 15일부터 홍콩ELS 자율조정 절차 돌입

KB국민은행이 오는 15일부터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와 자율조정 절차에 돌입한다. 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Knock-In)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후로 중도해지 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KB국민은행은 계좌별 만기가 도래해 배상비율이 확정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홍콩H지수 빈자리 채운 주식형 ELS···손실 위험은 '주의'

증권일반

홍콩H지수 빈자리 채운 주식형 ELS···손실 위험은 '주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의 손실 사태로 지수형 ELS 발행이 줄어든 가운데 빈 자리를 주식형 ELS가 채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주식형 ELS의 위험성이 지수형 ELS보다 덜하지 않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온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전체 ELS에서 지난해 월평균 10%에 불과했던 주식형ELS와 혼합형 ELS의 비중(발행금액 기준)은 올해 1~3월 동안 월평균 20%로 크게 늘

하나은행, ELS배상 사례 '1호' 나왔다···"신속 진행하겠다"

은행

하나은행, ELS배상 사례 '1호' 나왔다···"신속 진행하겠다"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개최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 상정된 개별 자율배상안을 심의·의결하고, 일부 투자자들과의 합의를 거쳐 29일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이사회 결의로 마련된 자율배상안의 신속한 진행을 통해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의 배상비율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 결과"라며 "법령, 소비자보호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

KB국민은행, 홍콩ELS 배상 진행···5대銀, 금감원 분쟁조정안 모두 수용

은행

KB국민은행, 홍콩ELS 배상 진행···5대銀, 금감원 분쟁조정안 모두 수용

KB국민은행이 29일 이사회에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조정안을 결의하고 투자자에 대한 자율 배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모두 금감원의 분쟁조정안을 수용하고 홍콩 ELS 자율배상 절차에 돌입한다. KB국민은행은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 및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 또는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

 은행 실적 잔치 끝났다...수익성 악화 '경고등'

은행

[ELS發 실적 충격] 은행 실적 잔치 끝났다...수익성 악화 '경고등'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대규모 손실,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리스크 등 악재를 만난 은행권의 1분기 실적이 내리막길을 걸을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의 가계대출 조이기까지 겹쳐 2020년부터 매해 최고 순이익 기록을 갈아치우던 은행들의 표정이 올해는 밝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 예상치는 4조4737억원으로 조사됐다.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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