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 삼성전자·SKT 출신 임원 영입한 까닭은?
한화시스템이 정보통신(ICT)부문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출신 인재를 영입했다. ICT부문은 기존 주력사업인 방산부문과 에어모빌리티·위성 등 신사업에 비해 비교적 주목을 받지 못해 왔다. 하지만 이번 고위급 임원 영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간 균형잡힌 '삼각 편대'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지난 2월 장유성 부사장과 김경남 전무를 새롭게 영입했다. 두 사람은 ICT부문에 새로 신설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