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7℃

  • 인천 7℃

  • 백령 5℃

  • 춘천 11℃

  • 강릉 11℃

  • 청주 10℃

  • 수원 7℃

  • 안동 12℃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9℃

  • 전주 9℃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5℃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2℃

박민규 검색결과

[총 17건 검색]

상세검색

사우디 아람코, 고유가 호재에 1분기 순이익 82%↑

일반

사우디 아람코, 고유가 호재에 1분기 순이익 82%↑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파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80% 넘게 급증했다. 1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람코는 2022년도 1분기 순이익이 395억 달러(약 50조7천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7억 달러(약 27조8천억원)보다 82% 늘어난 것으로, 2019년 12월 기업공개(IPO) 이후 최대 이익치다. 국제유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인 올해 3월 14년 내 최고치인 배럴

롯데케미칼, 高유가에 수익성 직격탄···영업익 전년比 86.8% ↓

롯데케미칼, 高유가에 수익성 직격탄···영업익 전년比 86.8% ↓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5조5863억원과 영업이익 82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6.8% 급감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8.3%와 180.0%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에 대해 롯데케미칼 관게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과 제품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고객처 확보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다만 국제 유가 폭등, 중국의 코로

가스公, 대구에 혁신도시 최초 수소충전소 준공···연 200t 공급

가스公, 대구에 혁신도시 최초 수소충전소 준공···연 200t 공급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수소충전소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11개 혁신도시 최초로 들어선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는 총 53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시간당 수소 승용차 10대 또는 수소 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연간 200t 공급 규모로, 수소 승용차 13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준이다. 대구 지역 수소충전소는 현재까지 달서구와 북구에서만 운영돼 왔으나, 동구에 추가 설치됨으로써 관내 충전 인프라 불균형

포스코케미칼, 한양대와 '배터리 소재 전문가' 키운다

포스코케미칼, 한양대와 '배터리 소재 전문가' 키운다

포스코케미칼이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이어 한양대학교와도 배터리 소재 전문가 양성에 힘을 모은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2일 한양대와 'e-배터리 트랙'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배터리 소재에 전문성이 있는 기술 인력을 직접 양성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내 대학과의 협력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양대

"현대차, 바이든 방한 맞춰 9兆 규모 전기차공장 투자 발표"(종합)

"현대차, 바이든 방한 맞춰 9兆 규모 전기차공장 투자 발표"(종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현재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투자 규모, 발표 시점 등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AP통신은 12일(현지 시간) 현대차가 70억 달러(약 9조원)를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는 85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관측됐다. AP통신이 인용

태광산업, '슈퍼 섬유' 아라미드에 1450억 투자···연산 5000t으로 증설

태광산업, '슈퍼 섬유' 아라미드에 1450억 투자···연산 5000t으로 증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슈퍼 섬유'로 불리는 산업 소재 아라미드의 생산을 늘린다. 태광산업은 지난 11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울산 화섬공장 아라미드 증설 안건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1450억원이며, 오는 2025년까지 연산 3500t을 증설해 총 5000t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태광산업은 2010년 아라미드 사업 착수, 2015년부터 연산 1000t 규모의 상업생산을 개시했고 지난해 500t 증설 이후 두 번째 증설

롯데케미칼, 파트너사 두본 말레이시아 진출 지원 '결실'

롯데케미칼, 파트너사 두본 말레이시아 진출 지원 '결실'

롯데케미칼은 우수 파트너사인 석유 화학 첨가제 공급 업체 두본이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는 롯데케미칼타이탄 공장 내 생산 시설을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두본의 이번 신공장은 지난 2015년 준공한 중국 연태 공장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생산 기지로, 총 80억원이 투입됐다. 두본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복합 첨가제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자체 개발을 통해 국내 원팩의 80%를 공급하고 있다. 원팩은 플라스틱 소재에 들어가는 대전 방지

현대오일뱅크, '화이트 바이오' 사업 본격 추진···3단계 로드맵 발표

현대오일뱅크, '화이트 바이오' 사업 본격 추진···3단계 로드맵 발표

현대오일뱅크가 신성장 동력으로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본격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이트 바이오란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식물 자원을 원료로 각종 에너지원과 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탄소 저감 산업을 말한다. 이를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로 추가해 기존의 석유 기반 사업만으로는 타진할 수 없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하겠다는 설명이다. 현대오일뱅크가 원료 조달부터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되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솔루스첨단소재, 유상증자 청약률 '100% 초과'···2400억 투자실탄 확보

솔루스첨단소재, 유상증자 청약률 '100% 초과'···2400억 투자실탄 확보

솔루스첨단소재가 유상증자 청약률 100%를 넘기면서 2408억원의 투자 실탄 확보에 성공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 결과 ▲보통주 102.32% ▲1우선주 111.45% ▲2우선주 109.21% 청약률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발행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452만1437주 ▲1우선주 108만8819주 ▲2우선주 24만3300주이며, 초과 청약 주식 수는 ▲보통주 25만1687주 ▲1우선주 16만651주 ▲2우선주 4만3088주로 집계됐다.

고유가發 석유 수요 위축 가시화됐지만···업계 "문제 없다"

고유가發 석유 수요 위축 가시화됐지만···업계 "문제 없다"

국내 정유 업계가 올해 1분기 잇따라 최대 실적 축포를 터트렸으나, 정작 국내 석유 수요는 고유가 여파로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석유 제품 소비가 감소세를 보였다. 우리나라 월별 경유·휘발유·항공유 판매량 총계는 작년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 시행 이후 같은 해 12월 2620만 배럴(전월 대비 17.4% ↑) 가량으로 반짝 늘었다가 지난 1월 약 2420만 배럴, 2월 2033만여 배럴, 3월 2028만 배럴로 계속해서 내림세다. 특히 휘발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