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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1Q 순이익 1680억···전년比 3.6%↑
DGB금융지주가 1분기 연결기준으로 1680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DGB생명 등 비은행 계열사와 은행의 비이자이익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 대구은행의 순이익은 1278억원으로 7.7% 증가했다. 작년말 이후 시장금리가 크게 하락하면서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9.4% 줄었으나, 대출채권 매각 이익 등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대구은행은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