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23년만에 니꼬동제련 日 지분 전량 매입···종합 소재 기업 도약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대규모 딜로 자회사 LS니꼬동제련 지분 추가 취득을 선택했다. 구 회장은 LS니꼬동제련의 일본 컨소시엄 지분 전량을 매입해 사업 지배력을 강화하고 종합 소재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1999년 LG전선과 일본 금속회사 JX금속을 중심으로 한 JKJS(Japan Korea Joint Smelting) 컨소시엄이 합작해 LS니꼬동제련을 설립한 이후 23년만이다. (주)LS는 19일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LS니꼬동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