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5차 선택은 ‘삼성물산’···조건보단 ‘브랜드’(종합)
신반포15차 조합원들의 선택은 삼성물산이었다. 5년만에 정비사업 수주전에 복귀한 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따냈다. 23일 오후2시 서초구 엘루체컨벤션 야외 옥상에서 진행된 신반포15차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은 총 126표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호반건설이 22표, 대림산업이 18표를 득표했다. 이날 총회장 주변에는 삼성물산, 대림산업, 호반건설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각 사 주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