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청신호’···토지등소유자 10% 동의 확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21일 옛 신길2‧15구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 방안 1차 선도사업 후보지인 해당 구역들은 이번 동의서 제출로 토지등소유자 10% 동의 요건을 우선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올해 7월 예정지구로 지정되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대폭 높아진 것이다. 이들 지역은 그간 신길뉴타운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