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HDC현산, 반토막난 주가 회복에 안간힘
HDC현대산업개발이 반토막난 주가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광주 참사 이후 실적이 최악으로 하락한 가운데서도 자사주를 매입하고 배당률을 높이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일 자사주 191만2045주를 200억원 가량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은 오는 6월 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한다. 자사주 매입은 증시에서 호재로 통한다. 주식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주식 수가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