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실적 회복세···정상궤도 진입 2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 나란히 적자를 기록한 국내 정유사들이 올해 1분기 흑자로 돌아서지만,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정제마진이 본궤도에 오르고 국제유가 강세가 지속되는 2분기부터 수익성 확보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관측이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2조7019억원, 영업이익은 3574억원으로 추정된다. 적자를 기록한 직전분기보다 크게 향상된 성적표지만, 전년 동기 실적을 크게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