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IPTV 성장세···1분기 실적 ‘선방’(종합)
국내 이동통신3사가 올해 1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3사 모두 매출은 전년대비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5G 네트워크 투자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IPTV의 두자릿수 성장세 지속,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여파가 완화되며 올해 1분기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의 올해 1분기 합산 매출은 13조1897억원, 영업이익 919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매출은 2.47%, 영업이익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