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반도체 고객사에 “납품에 차질 없도록 할 것” 강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일본 정부의 반도체 주요 부품 수출 규제에 따라 공급을 우려하는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납품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주요 고객사에 서한을 발송했다. 납품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의 주요 고객은 미국 퀄컴, 엔비디아, IBM 등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서한에서 “차질 없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