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현대차 中투자에 관심집중···최태원 ‘묵묵부답’·정의선 “다음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 행사에 참석해 중국 시장의 신규 투자와 관련해 아무런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다. SK그룹은 며칠 전 중국 최대 투자회사인 힐하우스캐피털과 1조원 규모의 공동펀드를 설립하고, 중국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설 것이란 이야기가 흘러나와 최 회장의 언급이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전날 최 회장의 아내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1조4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