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보증금 돌려줄 테니 제발 떠나라’ 재건축 조합들의 ‘HDC현산 공포증’
두 차례 대형사고 등 부실시공 정황이 드러나자 HDC현대산업개발을 ‘보이콧’ 한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관양 현대아파트는 HDC현산의 재건축 사업 참여를 반대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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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보증금 돌려줄 테니 제발 떠나라’ 재건축 조합들의 ‘HDC현산 공포증’
두 차례 대형사고 등 부실시공 정황이 드러나자 HDC현대산업개발을 ‘보이콧’ 한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관양 현대아파트는 HDC현산의 재건축 사업 참여를 반대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건설사
[HDC, 최대 위기]정몽규, 7일의 미스터리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정몽규 HDC 회장의 행적에 대해 의문과 비판이 일고 있다. 사측은 곧바로 정 회장이 광주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일주일이나 지나서야 정 회장이 내려왔다고 주장한 데다 이 기간 급락한 지주사 지분을 자신의 개인 회사를 통해 매입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쯤 광주 화정아이파크에서는 옥상 타설 작업 중 23~38층 바닥 슬래브와 외벽 등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건설사
[정몽규, 사퇴] 퇴진날 HDC지분 더 늘렸다···3세 경영 승계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 일가의 3세 경영 승계 작업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정 회장이 연이은 광주 참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의 회장직 사퇴를 선언했지만 정작 지주사인 HDC의 대표이사 회장직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가운데 작년부터 정준선·운선·원선 3형제에 대한 승계작업이 준비단계를 넘어 가시화되는 기류도 감지됐던 터이기 때문. 실제로 HDC그룹 계열사인 HDC아이콘트롤스와 HDC아이서비스가 합병해 탄생한 HDC랩스에 지난
종목
[정몽규, 사퇴]'광주 참사' 정몽규, HDC 주가부터 방어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의 책임을 지고자 17일 퇴진을 결심했다. 그러나 사고 이후 속절없이 떨어지는 회사의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 개인회사를 활용해 지주사인 HDC의 주식을 사들이고 HDC는 사고 당사 기업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분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나 '모럴 해저드' 논란을 스스로 자초하고 말았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의 개인회사로 알려
건설사
HDC현산 등록말소or영업정지?···노형욱 “가장 강한 처벌 주어져야”
광주에서 연이어 대형 붕괴사고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산업기본법 내 가장 강한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제재 수위와 관련해 “법이 규정한 가장 강한 패널티(처벌)가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뜻을 내비쳤다. 노 장관은 “조사 결과에 따라 합당한 처벌이 내려져야 할 텐데 (HDC현산은) 한 번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큰 사고를 냈다”
종목
[공시]엠엔큐투자파트너스, 17일 HDC 주식 12만4948주 장내 매수
엠엔큐투자파너스는 17일 HDC 주식 12만4948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지난 13일에도 HDC 주식 20만4060주를 매수했다. 엠엔큐투자파트너스가 총 보유한 HDC 주식수는 203만9010주로 전체의 3.41%다. 엠엔큐투자파너스는 이날 사퇴를 선언한 정몽규 HDC 회장의 지분이 100%인 회사다.
[뉴스웨이TV]무늬만 사퇴?···HDC현산 회장직 물러난 정몽규, HDC그룹 회장직은 유지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건설사
[정몽규, 사퇴]싸늘한 여론에 백기 든 정몽규 HDC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을 내려놨다. 지난해 광주 붕괴 참사에 이어 최근 건설 중인 광주 아파트 외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퇴 압박이 커진데 따른 조치다. 정몽규 회장은 17일 오전 10시 HDC현대산업개발 용산 사옥 대회의실(9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1999년 현대자동차에서 현대산업개발 회장으로 취임해 23년간 회사 발전 위해 노력했고 고객과 국민신뢰를 지키고자 했다. 이번 사고로 그러한 노력
건설사
'광주참사' 두 번이나 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물러나겠다"
7개월 사이에 두 번이나 광주에서 대형 붕괴 사고를 낸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사퇴키로 했다. 정몽규 회장은 17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피해자 가족과 국민께 사죄드린다"라며 대국민 사과를 하고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또 정 회장은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도 대주주로서의 책무는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2018년 그룹을 지주사 체제
종목
[공시]정몽규 HDC 회장, 자사주 4만주 장내매수
HDC는 최대주주인 정몽규 대표이사 회장이 단순 추가 취득 목적으로 4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수 후 정 회장의 HDC 지분율은 기존 38.17%(2280만3967주)에서 38.24%(2284만3967주)로 0.07%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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