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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려도 영업이익률 '뚝'···식품업계, 내년에도 힘들다

가격 올려도 영업이익률 '뚝'···식품업계, 내년에도 힘들다

CJ제일제당·대상·동원F&B 등 주요 식품기업들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전년 동기 대비 일제히 감소했다. 원자잿값과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 인상까지 단행했지만, '언 발에 오줌 누기'나 다름없었던 셈이다. 내년에도 금리 인상과 가처분소득감소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식품업체의 시름이 깊어질 전망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주요 종합식품기업의 영업이익률은 CJ제일제당이 7.1%, 대상은 4.1%, 동원

동원F&B 직화햄 '그릴리', 4세대 냉장햄 선도

동원F&B 직화햄 '그릴리', 4세대 냉장햄 선도

동원F&B의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가 불에 고운 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하며 4세대 냉장햄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냉장햄 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1960~70년대 당시 값싼 어육, 돈지방, 전분 등으로 만든 1세대 '분홍 소세지'를 시작으로 도시락이나 밥 반찬으로 사용되던 사각햄, 라운드햄, 비엔나 등 2세대 냉장햄을 거쳐 웰빙(Well-being) 트렌드에 맞춰 합성 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3세대 무

'동원참치' 40주년, 국민 1인당 137개씩 먹었다

'동원참치' 40주년, 국민 1인당 137개씩 먹었다

동원참치가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동원참치'를 처음 개발했다. 현재 동원참치는 한 해 약 2억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총 누적판매량 50억캔을 돌파했다. 2022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70억캔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 국민(5100만명 기준)이 1인당 137.2개를 섭취한 수치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이는 성인 단백질

"가격 올려도 쉽지 않네"···식품업계, 3Q 수익성 희비

"가격 올려도 쉽지 않네"···식품업계, 3Q 수익성 희비

식품기업들이 가격 인상 효과에 힘입어 올 3분기 외형 성장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다만 원부자재 가격과 환율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에선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9% 성장한 8조119억원을 기록했다. 동원F&B의 매출액은 15.5% 증가한 1조1146억원, 롯데제과는 10.3% 증가한 1조1033억원, 대상은 15.9% 늘어난 1조61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SPC삼립도 3분기

동원F&B, 동원참치 가격 평균 7% 인상

동원F&B, 동원참치 가격 평균 7% 인상

동원F&B는 12월 1일부터 동원참치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품목인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35g'은 2650원에서 2880원으로 8.7%,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35g 4개입'은 1만980원에서 1만1480원으로 4.6% 판매가가 인상된다. 인상가가 적용되는 경로는 편의점을 제외한 대형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등이다. 세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참치캔의 주요 원재료인 가다랑어 원어의 원가가 지

동원F&B, 3분기 영업익 451억원···전년比 8%↓

동원F&B, 3분기 영업익 451억원···전년比 8%↓

동원F&B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한 45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조268억원으로 16.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98억원을 기록해 13.0% 줄었다. 매출액은 식당 수요 증가에 따라 축육부문이 성장하고, 외식시장 회복 등으로 식자재 부문 매출이 늘면서 동원홈푸드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다만 참치,

'애주가' 정용진의 힘···신세계 전방위 주류사업 확장

'애주가' 정용진의 힘···신세계 전방위 주류사업 확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남다른 주류사랑'이 전 계열사의 주류 연관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주류유통계열사 신세계L&B는 수출용 소주를 생산하며 다시 '제조'를 시작했다. SSG랜더스와 협업한 맥주를 이마트24에서 출시하는가 하면 부동산 개발사인 신세계프라퍼티까지 '와이너리' 인수에 동참하며 전방위적으로 주류사업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신세계그룹 주류사업의 중심에는 신세계L&B가 있다. 신세계그룹

소주 포기 못한 신세계L&B, '수출용 제품' 생산 왜?

소주 포기 못한 신세계L&B, '수출용 제품' 생산 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동남아 과일 소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세계L&B가 제주소주 공장을 수출용 과일 소주 생산기지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밝히면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L&B는 5월 말께 제주공장에서 수출용 과일 소주룰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신제품은 동남아 주류 유통기업과 협업해 현지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한 제품으로 베트남·싱가폴·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될 예정이다. 신제품은 유자, 청포도,

와인 힘 싣는 신세계···美 나파밸리 와이너리 품었다

와인 힘 싣는 신세계···美 나파밸리 와이너리 품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와인에 승부수를 던졌다. 프리미엄 와이너리를 인수해 단순히 와인을 수입하는 것을 넘어 직접 생산까지 참여하겠다는 것이다. 16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미국 100% 자회사 스타필드프로퍼티를 통해 미국 나파밸리 프리미엄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와 관련 부동산을 인수한다. 총 인수가액은 2억5000만달러(한화 약 2996억원)다. 이번에 신세계그룹이 인수한 쉐이퍼 빈야드는 나파밸리를 대표하는 최고급 와

식품업체, 영업익 희비···'가격 인상'에서 갈렸다

식품업체, 영업익 희비···'가격 인상'에서 갈렸다

식품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이 엇갈렸다. 원자잿값 및 해상운임 상승 등 외부 경영환경은 동일했음에도 가격 인상 시점과 제품 포트폴리오 차이에서 희비가 갈린 것으로 풀이된다. 가정간편식(HMR) 수혜를 입은 종합식품업체는 웃었고, 라면 업체들은 울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한 26조 2892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1조5244억원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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