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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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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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SM 쟁탈전, 개미만 당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막 내린 SM 쟁탈전, 개미만 당했다

"이길 수 있는데 왜 그만하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가 이번 에스엠 쟁탈전에서 백기를 든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전한 말이다. 하이브와 카카오가 에스엠을 두고 치킨게임을 하는 동안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폭등했고, 시세조종 등의 위법 논란에도 휩싸였다. 쩐의 전쟁으로 전락한 이번 진흙탕 싸움에서 소액주주는 이들의 안중에도 없었다. 지난 12일 하이브가 에스엠에 대한 인수 절차를 중단을 선언하면서 에스엠의 경영권

단숨에 주가 15만원 문턱···카카오도 공개매수 실패?

종목

[에스엠 쟁탈전]단숨에 주가 15만원 문턱···카카오도 공개매수 실패?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의 경영권을 두고 하이브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카카오가 하이브보다 1주당 3만원 더 높은 15만원에 공개매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카카오가 제안한 공개매수 가격 15만원은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의 최고점이기도 하다. 그런데 하필이면 공개매수 첫날 에스엠의 주가가 15만원을 코앞에 둔 지점에서 마감하면서 카카오도 자칫 하이브와 비슷한 처지에 놓일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코

하이브, SM 공개매수 실패···응찰 고작 '4주'

종목

[에스엠 쟁탈전]하이브, SM 공개매수 실패···응찰 고작 '4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경영권 인수에 나선 하이브의 공개매수가 실패했다. 이미 14.8%의 지분을 쥔 상황에서 전체 발행 주식 수의 25%까지 차지하려던 하이브의 계획은 SM 주가의 잇단 상승으로 매수 유인이 실종되면서 실질적인 응찰 규모가 고작 4주에 그치고 말았다. SM이 6일 오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공개매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 결과 23만3817주가 응모했다. 그중 23만3813주는 지

금융당국 "금융사, SM경영권 분쟁 개입 말라" 경고

일반

금융당국 "금융사, SM경영권 분쟁 개입 말라" 경고

금감원, 금융사들에 "SM 분쟁 개입말라" 엄중 경고 최근 카카오와 SM엔터테인먼트(SM)의 경영권 갈등이 초래 되자 금융당국이 금융회사들에게 으름장을 놨다. 경영권 분쟁에 금융사들이 개입할 경우 엄중조치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들 사이에서 수수료 등을 챙기기 위해 불공정거래를 부추기는 금융회사들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하이브의 SM 주식 공개매수 기간 중 발생한 대량매집 행위 등을

SM 지분 절반 던진 국민연금, 1179억원 수익 챙겼다

종목

SM 지분 절반 던진 국민연금, 1179억원 수익 챙겼다

국민연금기금이 그동안 보유하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주식 중 절반을 지난 2월 초부터 네 차례에 걸쳐 처분해 총 1179억원의 투자 수익을 챙긴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공단이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총 100만4513주를 처분해 지분율이 기존 8.96%에서 4.32%로 하락했다. 보유 주식 수는 203만2822주에서 102만8309주로 감소했다. 세부 처분 내역을 보면 국민연금은 카카오가 SM의 유상증자 참여

SM엔터 경영권 분쟁의 진짜 승자는 디어유?

종목

[stock&톡]SM엔터 경영권 분쟁의 진짜 승자는 디어유?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이하 SM) 경영권을 두고 이수만 SM 창립자와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 SM 이사회가 분쟁을 벌이는 사이 분쟁에 연관된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내리고 있다. 그 가운데 주가 흐름이 유독 돋보이는 회사가 있다. 바로 디어유다.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팬덤 플랫폼 운영기업으로 알려진 디어유는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64% 오른 5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 4.89%의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 2거래

공식석상 모습 드러낸 이수만···'SM경영권' 언급 끝내 없었다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공식석상 모습 드러낸 이수만···'SM경영권' 언급 끝내 없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몽골 경제인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 공개 일정에 행보를 보인 것은 최근 SM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처음이다. 만찬장 출입구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이 SM 경영권 분쟁 사태에 관한 질문을 던졌으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는 답변하지 않고 SM 소속 가수 겸 배우 김민종과 함께 만찬장으로 이동했다. 이수만 SM엔터테인

이수만에게 뒷통수 맞은 카카오...경영권 경쟁 점입가경

인터넷·플랫폼

[에스엠 쟁탈전]이수만에게 뒷통수 맞은 카카오...경영권 경쟁 점입가경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인수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도모하던 카카오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카카오의 지분인수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과 동시에 자신의 지분 상당수를 하이브에 넘겼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문어발 사업확장'과 '쪼개기 상장'으로 꼬리표 때문에 추가 지분인수에 나서기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이 전 총괄의 되치기에 카카오가 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카카오 S

카카오, 에스엠 지분 9% 취득···5% 이상 급등세

종목

[특징주]카카오, 에스엠 지분 9% 취득···5% 이상 급등세

카카오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9.05%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20분 기준 카카오는 전일 대비 3300원(5.06%)오른 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에스엠의 보통주 신주 123만주를 주당 9만1000원에 발행해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1119억원을 조달한다. 또 105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114만주를 추가로 확보한다. 이로써 카카오는 에스엠의 지분 총 9.05%를 취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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