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값 낮추고 IPO 재수 나선 대명에너지, 이유 있는 흥행 먹구름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을 보유한 대명에너지가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한다. 대명에너지는 지난 2월 기관 수요예측에서부터 모집 수량을 채우지 못해 상장을 철회했다. 하지만 이번엔 희망 공모가를 2월 대비 38%(상단 기준) 낮춘 1만5000~1만8000원으로 제시, 구주매출 비중을 축소해 투자 매력을 높였다. 하지만 시장의 평가는 여전히 짜다. 지난 4월 27~2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의 경쟁률은 254.7대1을 기록했다. 이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