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시큐센 상장 당일 205% 올라···후발 주자 알멕 '따따블' 기대감 고조

상장일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첫 상장에 나선 시큐센이 공모가의 3배를 기록하면서 '따블(주가가 공모가 2배 급등)'에 성공했다. 앞서 시큐센은 IPO 흥행에 성공하며 '따따블(주가가 공모가 4배 급등)' 기대감이 높았으나 205%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큐센은 공모가(3000원) 대비 205% 오른 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시큐센은 이날 최대 1만2000원까지 오를 수 있었으나 한때 1만1800원을

IPO

이노시뮬레이션, 일반 청약 증거금으로 3조원 몰려

확장현실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의 일반 공모청약에 약 3조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29일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 27~28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회사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2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청약 접수 건수는 16만8788건으며 증거금은 3조567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회사는 지난 21일과 2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상장 공모가를 1만5000원에 확정

IPO

시큐센, 이날 코스닥 상장···'따따블' 기록할까

신규상장 종목의 가격제한폭이 변경된 이후 첫 상장을 앞둔 시큐센이 '따따블(주가가 공모가의 4배까지 급등)'을 기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6일부터 신규상장 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제한폭을 최대 400%까지 확대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관련 제도가 바뀐 후 처음 상장을 맞이하는 시큐센과 중소형주에 따따블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사였던 시큐센은 이날 코스닥시장에

IPO

이노시뮬레이션, 수요예측 경쟁률 1869대 1...공모가 1만5000원 확정

확장현실(XR)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 21~22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1931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1869.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기록이다. 참여 기관 중 99.97%(1928개)의 기관이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으며, 최종적으로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000원~1만5000원)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모집총액은 1

IPO

오픈놀, 공모가 낮추는 결정에도 흥행 실패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의 일반 공모청약이 공모가를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실패했다. 오픈놀이 공모가를 희망 밴드 하단(1만1000원)보다 10% 낮추며 시장친화 정책을 펼쳤으나 일반 투자자들의 투심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23일 오픈놀은 지난 21~22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의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41만2500주를 대상으로 진행해 이

IPO

시큐센, '따따상' 기대감 고조···증거금 1조원 몰려

디지털 보안 전문기업 시큐센의 일반 공모청약에 1조40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수요예측 흥행에 이어 일반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상장 당일 공모가 4배 주가 상승인 '따따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22일 시큐센은 지난 20~21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9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큐센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건수는 17만189건이며 증거금은 약 1조4000억원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