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태원 SK 회장 "엑스포, 지구 위한 유익한 플랫폼 돼야"
"경제적 이해관계나 특정 도시를 위한 전시장이 아닌, 지구를 위한 유익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플랫폼이 돼야 합니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 전쟁, 기아, 사막화 등 직면한 문제가 너무나 많다"며 엑스포 의미를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