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시프트 보증금 배짱 인상
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주변 시세가 떨어졌음에도 보증금을 올려 받아 눈총을 사고 있다. 10일 최호정(새누리당)서울시의회 의원이 SH에게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산지구(마곡수명산파크 2·3단지)는 2007년 분양 당시보다 2009년 주변 전셋값이 500만~2000만원 떨어졌음에도 2009년과 2011년 각각 530만원씩 보증금이 인상됐다. 또 왕십리주상복합은 2010년 분양 때보다 2012년 주변 시세가 70만원 이상 떨어졌음에도 보증금이 730만원 올랐다. 수명산롯데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