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주총 우편물 3000만장 줄인다···원목 3000그루 보호
삼성전자가 주주들에게 발송하는 우편물을 줄여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2주 전 발송하는 주주 대상 우편물 가운데 올해는 소집통지서와 주주통신문을 발송하지 않고 전자공시시스템(DART) 전자공고로 대체한다고 16일 밝혔다. 단, 전자공고를 확인하기 어려운 주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총 참석장과 주총 개최 관련 간이 안내문은 계속 발송한다. 상법상 1% 이하 주주에 대한 소집통지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