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국토부·LH·SH 수장 동시 공석?
사실상 ‘부동산 선거’로 치뤄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국민의힘(오세훈 서울시장)이 압승한 가운데 국내 부동산 정책을 이끄는 국토교통부-LH(한국토지주택공사)-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수장자리가 한꺼번에 공석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LH 신도시 투기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차기 LH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던 김세용 전 SH공사 사장이 서울시장 선거당일인 지난 7일 돌연 퇴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부동